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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일본뇌염 설명

일본 뇌염이란 일본 뇌염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감염시켜 혈액내로 전파되는 뇌신경을 침범하는 전염병을 말합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년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사업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처음 발견하면 발령 합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약 4.5mm의 소형모기 입니다.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일본뇌염 원인

일본 뇌염 바이러스는 플라비바이러스(flavivirus)에 속하는 바이러스 입니다. 모기가 돼지, 소, 말 등 동물의 피를 빨 때 동물 몸에 있던 플라비바이러스가 모기에게 옮겨지고 그런 모기가 사람을 물어서 피를 빨 때 모기의 침 속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옮겨 집니다. 
모든 모기가 바이러스를 옮기는 건 아니고 작은빨간집모기만 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이 작은빨간집모기는 보통 모기와는 달리 벽에 앉았을 때 꼬리를 치켜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변에 돼지 축사, 소 외양간 등 가축사육 시설이 있으면 일본뇌염 위험이 높아지니 축사는 주거지에 가까이 두지 않고 잘 관리해야 합니다.
물가에 사는 새나 돼지, 말 등의 동물에서 증식한 후 다시 사람에게 옮겨지기며 이 모기들은 물가에서 번식하기 때문에, 벼농사를 위해 논을 많이 만들어 놓은 지역에서 흔합니다.

일본 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이 모기가 다시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일본뇌염 궁굼해요?

일본 뇌염 예방 접종을 언제 받는 것이 적절한가요?
왼쪽 화살표 일본 뇌염 예방 접종을 언제 받는 것이 적절한가요?
모기가 유행하기 전인 여름철 전에 접종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쪽 화살표
모기가 유행하기 전인 여름철 전에 접종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뇌염 환자와 접촉하면 일본뇌염에 걸릴 수 있나요?
왼쪽 화살표 일본뇌염 환자와 접촉하면 일본뇌염에 걸릴 수 있나요?
일본뇌염은 사람을 통해 전파되지 않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연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흡혈했을 경우 전파 됩니다. 오른쪽 화살표
일본뇌염은 사람을 통해 전파되지 않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연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흡혈했을 경우 전파 됩니다.
일본뇌염 작은빨간집모기 유충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왼쪽 화살표 일본뇌염 작은빨간집모기 유충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욀본뇌염 작은빨간집모기의 유충은 주로 논과 연못, 빗물고인 웅덩이, 관개수로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합니다. 모기 구제는 성충보다는 유충구제가 더욱 효과적입니다. 오른쪽 화살표
욀본뇌염 작은빨간집모기의 유충은 주로 논과 연못, 빗물고인 웅덩이, 관개수로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합니다. 모기 구제는 성충보다는 유충구제가 더욱 효과적입니다.

일본뇌염 증상

일본 뇌염의 잠복 기간은 감염 모기에 물린 후 4~14일입니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바이러스혈증이 생기고 곧 심장, 폐, 간 등에서 염증 반응이 시작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바이러스는 중추신경계에 도달하기 전에 면역 반응에 의해 제거되지만, 중추 신경계를 침범할 경우 뇌염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중추신경에 도달하지 못한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에는 대부분 무증상으로 끝나며, 뇌염으로 진행할 경우에는 먼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발열, 두통,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의 전구증상이 나타나고, 뒤이어 뇌염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혈액 내로 전파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제2군 감염병이다. 99% 이상은 증상 없이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이 발병하면 약 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완치후에도 20~30%가 기억력 상실, 판단력 저하, 사지 운동 장애 등 후유증이 남을수 있습니다.
								

일본뇌염 치료

아직까지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고 호흡장애, 순환장애, 세균감염 등에 대해 증상완화를 위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일본뇌염은 발병 이후 호흡장애, 순환장애 및 세균 이차감염에 대한 보존적 치료 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뇌염 예방

최근 10년간 일본뇌염 감시결과에 따르면 신고된 환자의 약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때문에 해당 연령층에서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접종을 완료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1.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한다.
3. 축사주변, 웅덩이 등 모기서식처가 될 수 있는 곳에는 살충 소독을 한다.
4. 취침시와 야영시에는 모기장을 치거나 모기약 또는 모기향을 이용하여 모기의 접근을 막읍시다.
5. 야외 활동 시 밝은 색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서 피부노출을 최소화한다.
6. 노출된 피부‧옷‧신발상단‧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한다.
7.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한다.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질환이므로 모기의 박멸이 중요합니다. 또한 증폭 숙주인 돼지에 대한 방역 대책, 사람에 대한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개인위생을 깨끗이 하며 모기가 번식,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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