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를 말합니다.
대기 중에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 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가볍기 때문에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자의 지름이 10μm 이하의 미세한 먼지 이며 PM10으로 표현 합니다.
입자가 2.5μm 이하인 경우 PM2.5로 불리며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 라고 부르며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물질 입니다. 
PM10이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의 1.5~1/7정도의 작은 크기이며, PM2.5는 사람 머리카락 지름의 1/20~1/30 정도의 매우 작은 먼지 입니다.
또한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지역에서 발생한 흙먼지를 황사라고 하며 황사는 규소, 납, 카드뮴, 니켈, 크롬 등의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으며 미세 먼지에 속합니다.
								

미세먼지의 배출원인은 인위적인 발생과 자연적인 발생으로 구분됩니다. 
인위적인 발생의 원인은 화석연료를 태울때, 공장에서 나오는 매연, 쓰레기소각, 항만지역, 자동차 배기가스, 가정에서 생선이나 그 외의 것을 구울 때 등이 있습니다. 
자연발생 원인은 모래바람의 먼지, 화산재, 산불이 일 때 발생하는 먼지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는 중국의 산둥반도와 베이징, 톈진, 둥베이 등배출하는 오염물질이 편서풍의 타고 넘어와 원인으로 작용하며 이 비율은 국내 기여 비율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아황산가스, 질산염, 황산염, 암모늄, 유기탄소화합물 등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체에 흡수될시 각종 질병의 촉매제 역활을 합니다.
								

황사에 대해 고대부터 기록이 존재하는데, 그땐 그냥 모래폭풍에 불과했기 때문에 피해도 그다지 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대 중국의 급격한 산업화와 사막화가 더욱더 황사를 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보통은 내몽골자치구나 고비 사막에서 불어오는 모래 바람이 중국 전역으로 돌면서 모든 매연과 화학물질과 산성비 등등 여러가지가 합쳐지면서 서해를 건너서 우리나라로 오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과거에는 단순한 흙먼지였으나 최근의 황사 현상은 단순한 흙먼지로 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물론 피해를 제일 많이 입는 나라는 당연히 황사의 본거지인 중국 본토이며,  중국은 앞이 안 보일 정도로 황사가 심각하여 발원지 근처에서는 아랍의 사막이나 사하라 사막의 모래폭풍처럼 '휩쓸려들어갔던 사람이 죽어서 나오더라' 같은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나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서해를 거쳐오는 도중에 비를 맞거나 하면서 일부분 사라지기 때문에, 중국에서 오는 것보단 덜한 편이지만, 그래도 위험한 건 당연합니다.

								

황사는 주로 중국 대륙의 사막이나 황토 지대에 있는 미세한 모래 먼지가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날아올랐다가 점차 내려오는 현상으로, 봄·초여름에 편서풍을 타고 국내에 날아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 지역이 점점 사막화 되어가고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인해 황사가 형성되기 유리한 조건이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근 저기압인 비구름이 한반도를 자주 통과하면서 상승기류 속에 황사를 싣고 올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이렇게 몰려온 황사가 상층을 그대로 통과하면 국내에는 황사가 관측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기압이 지나간 뒤에 국내에 고기압이 자리 잡을 경우 먼지가 하강기류와 만나 그대로 국내로 떨어지면서 황사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황사 그 자체만으로도 미세먼지로 규정 됩니다. 서해를 건너 우리나라로 오려면 크고 무거운 모래먼지들은 이미 바다에 가라앉고 매우 작고, 매우 가벼운 모래먼지 들만 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업지역에서 나오는 규소, 철, 마그네슘 등의 산화물과 납, 카드뮴, 구리 등과 같은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섞여 넘어오기 때문에 인체에 흡수될시 각종 질병의 촉매제 역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