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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춘곤증 설명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서 움츠렸던 몸이 활기를 찾으면서 신체 활동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피곤함도 쌓여간다. 충분히 잠을 자도 졸음이 쏟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증상을 춘곤증이라 부른다. 춘곤증은 4~5월에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항상 피곤함을 느끼고, 시도 때도 없이 졸리고, 업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춘곤증 원인

춘곤증 원인은 국내 연구진이 밝혀낸 바 있습니다. 바로 수면억제 물질이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임정훈 교수팀은 "기온이 높아지면 수면 억제 물질을 전달하는 뇌 시냅스가 사라져 더 잠이 오고 수면 형태가 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초파리를 대상으로 기온 증가와 수면 형태 변화를 연구한 결과, 수면 촉진 신경세포다발과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 사이의 연결 고리가 사라져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겨울보다 빨라진 일출 시간도 춘곤증을 유발하는 요인 입이다. 오늘 수도권의 일출 시간은 6시30분으로, 겨울철 평균 일출시간인 7시30분보다 한시간이나 빠릅니다. 창을 통해 햇빛이 들어오면 빛이 뇌에 전달되면서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어서 이로 인해 낮 시간에 졸음이 쏟아지는 것 입니다. 졸린 증상 말고도 피로감과 식욕부진, 소화불량, 두통 등의 춘곤증 증상도 수면억제물질 감소와 멜라토닌 분비 등 변화된 생체 리듬 때문 입니다.

								

춘곤증 궁굼해요?

전날 잠을 많이 춘곤증에 도움이 되나요?
왼쪽 화살표 전날 잠을 많이 춘곤증에 도움이 되나요?
춘곤증은 계절 변화에 따라 몸이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수면 시간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춘곤증 극복의 기본이 됩니다. 오른쪽 화살표
춘곤증은 계절 변화에 따라 몸이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수면 시간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춘곤증 극복의 기본이 됩니다.
커피를 마시면 졸음을 쫓는 데 효과적인가요?
왼쪽 화살표 커피를 마시면 졸음을 쫓는 데 효과적인가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일시적으로 잠을 깨워 주는듯 하지만, 각성 효과가 끝나면 오히려 피곤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커피보다는 봄나물 등 제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피로 회복과 건강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오른쪽 화살표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일시적으로 잠을 깨워 주는듯 하지만, 각성 효과가 끝나면 오히려 피곤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커피보다는 봄나물 등 제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피로 회복과 건강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춘곤증 질병인가요?
왼쪽 화살표 춘곤증 질병인가요?
춘곤증은 의학적 질병이 아닌 계절의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춘곤증의 발생 원인은 생체리듬과 관련이 있습니다. 겨울 동안 짧은 일조시간에 적응해 있던 몸이 봄이 되면서 일조시간이 늘어 일시적으로 적응 장애를 겪는 것입니다. 또한, 일조시간이 길어지면 활동량이 늘면서 단백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 역시 증가합니다.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상의 불균형으로 춘곤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른쪽 화살표
춘곤증은 의학적 질병이 아닌 계절의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춘곤증의 발생 원인은 생체리듬과 관련이 있습니다. 겨울 동안 짧은 일조시간에 적응해 있던 몸이 봄이 되면서 일조시간이 늘어 일시적으로 적응 장애를 겪는 것입니다.

춘곤증 증상

춘곤증은 봄이 되어 온몸이 나른해지고 이유 없이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입니다.춘곤증의 증상에는 피로,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나른함, 업무 능력 저하, 의욕 저하 등이 있습니다. 손발 저림, 두통, 불면증, 현기증, 식욕 부진, 소화 불량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춘곤증 치료

변화된 생체 리듬에 균형을 맞춰줄 수 있는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데, 대표적인 영양소는 비타민입니다. 특히 비타민B1은 피로 해소제로 불리며, 신경계에 작용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감을 해소해 줍니다. 비타민B1이 풍부한 식품은 달걀 노른자, 시금치, 생선, 제철 채소(냉이, 쑥) 등이 있습니다. 식욕을 돋우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비타민C를 충분히 채워주는 것도 좋습니다. 딸기와 달래, 키위, 참외 등에 많다.

비타민 섭취는 늘리는 반면 단순당 섭취는 줄여야 합니다. 빵이나 과자처럼 가공된 탄수화물과 설탕, 음료수 같은 단순당이 많은 식품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데, 이 과정에서 인슐린이 과다 분비돼 일시적으로 저혈당을 유발해 졸음이 오게 만듭다.
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산책을 해서 햇빛을 쬐는 것도 춘곤증을 물리치는 방법입니다. 사실 춘곤증은 길어야 2~3주간 지속 됩니다. 그 후에는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춘곤증 증상이 계속 나타나고 극심한 피로감이 나타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이나 다른 질환일 수 있습니다.
								

춘공증 예방

춘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주 3~5회 30분 이상의 적당한 운동, 7~8시간 정도의 충분한 잠을 자야 합니다. 피로를 풀기 위해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면 피로가 더 가중될 수 있으며, 졸음을 쫓기 위해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과식, 음주, 흡연하는 것은 몸을 더 피곤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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