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생활

HEALTHY LIFE

생활습관병

동맥경화

동맥경화의 설명

혈관에 지방, 주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혈관벽에 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성을 잃는 현상으로 일종의 노화현상으로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노인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혈전이 형성되는 등 여러가지 변화가 발생한 상태이며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때로 동맥벽이 약해져 혈관벽이 늘어나 동맥류를 형성하거나 파열되기도 합니다.
원인으로는 지질대사이상, 호르몬대사이상,유전, 식생활 등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그 중 한 가지만의 이유에 의한 것이 아니고 여러 원인이 서로 겹쳐서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병변은 전신에서 일어날 수 있으나, 대동맥, 뇌, 심장관상동맥, 신장 등의 혈관에 나타났을 경우에 임상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정상적인 노화 현상으로도 일어나며 지질대사 이상, 호르몬대사 이상, 유전적인 요인, 식생활, 운동 부족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됩니다. 대동맥의 동맥류, 뇌혈관 뇌동맥경화증·뇌출혈, 심장의 협심증, 신장의 신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 등이 동맥경화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나 일반적으로 여러 원인이 서로 겹쳐서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맥경화의 원인

- 유전
동맥경화는 유전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요인들이 관여하여 유전적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 중 65세 미만에 심혈관질환이나 뇌질환 등을 앓으신 분이 있다면 여러분은 동맥경화증의 발생위험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연령과 성
동맥경화는 20대 초반부터 시작됩니다, 따라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동맥경화는 더욱 진행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55세 이상인 경우 동맥경화로 인한 이차 질병의 발생위험이 증가합니다.

- 흡연
흡연은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이차합병증의 발생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관상동맥질환발생은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그 위험도가 3배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 위험인자는 개개인의 노력으로 조절 가능한 것입니다.

- 고혈압
압력이 높은 상태에서 혈액이 흐르면 혈관의 내막에 손상을 주어 혈액이 이동하는 능력을 저하시키고 동맥경화의 진행을 가속화시켜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신장질환등의 발생위험을 높힙니다. 혈관이 견딜 수 있을 정도까지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혈압약을 매일 투여하여야 합니다. 만일 약물 투여를 중단할 경우 혈압은 다시 치료 전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고혈압이 있을 경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서 매일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은 체내 필수지방산입니다. 음식으로 섭취될 뿐 아니라 간에서도 합성되어 우리의 혈액속에는 항상 일정량이 존재하게 됩니다.
그러나 혈중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게 되면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동맥경화를 촉진하게 된다. 그러므로, 오랜 기간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유지되었다면 그만큼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합병증의 발생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뇨
당뇨병은 혈당치가 높아지는 병으로 그 자체가 동맥경화를 유발하기도하고, 고지혈증이 동반되어 동맥경화를 촉진시킵니다. 당뇨병이 동반된 경우에는 먼저 증상을 바르게 파악하여 이를 기준으로 적절한 혈당조절이 필요합니다. 식사요법, 운동요법, 생활습관의 변화, 약물 요법등을 통해서 혈당 및 혈중지질의 조절을 하여야 합니다. 당뇨병이 동반된 고지혈증에서는 동맥경화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혈청지질을 더욱 낮게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동매경화의 증상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동맥과 경동맥, 신장의 신동맥 및 팔다리의 말초혈관 등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문제는 동맥경화증은 매우 느리게 알아차린다는 점입니다. 동맥 내강의 70% 이상이 좁아져 해당 말초부위로의 혈류 공급이 감소하고 난 뒤에서야 비로소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즉, 환자가 아무 불편을 느끼지 않아도 동맥경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맥경화로 인해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초기 증상으로는 손발이 차고 저리며, 뒷목 당김, 어깨 결림, 기억력 감퇴, 현기증, 만성 피로, 발의 냉감, 통증으로 인한 보행장애, 근육통 등이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신체의 모든 혈관에서 발발할 우려가 있지만 뇌혈관 및 경동맥 경화는 뇌경색, 뇌졸중을 유발하며
심장 주위에 분포되어 있는 관상동맥에 동맥경화가 생기면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이 발생할 것입니다.
								

동맥경화 궁굼해요?

동맥경화 검사는 언제 받아야 하나요?
왼쪽 화살표 동맥경화 검사는 언제 받아야 하나요?
별다른 원인과 증상이 없어도 나이가 들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총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저밀도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오른쪽 화살표
별다른 원인과 증상이 없어도 나이가 들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총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저밀도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흡연. 동맥경화에 얼마나 위험한가요?
왼쪽 화살표 흡연. 동맥경화에 얼마나 위험한가요?
흡연은 그 자체만으로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이지만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운동능력을 저하시키고 피를 잘 굳게 만들어 동맥경화가 생기기 좋은 환경을 조장합니다. 오른쪽 화살표
흡연은 그 자체만으로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이지만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운동능력을 저하시키고 피를 잘 굳게 만들어 동맥경화가 생기기 좋은 환경을 조장합니다.
동맥경화는 왜 위험한가요?
왼쪽 화살표 동맥경화는 왜 위험한가요?
동맥경화증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지만, 동맥경화로 인한 질병은 느닷없이 발생합니다. 발생하고 나면 원래로 되돌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맥경화로 인한 질병은 목숨을 위협 합니다. 무엇보다 예방이 강조되는 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른쪽 화살표
동맥경화증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지만, 동맥경화로 인한 질병은 느닷없이 발생합니다.

동맥경화 진단

문진 - 동맥경화를 만드는 위험인자인 흡연 기간과 양, 식사의 습관, 매일의 운동량, 부모와 형제 등 가족의 병력을 파악하면, 동맥경화증이 진행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진찰 - 맥의 강도와 좌우 차, 목과 하복부의 잡음 등을 통해 동맥경화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압의 측정 -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수축기 혈압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저검사 - 동맥경화가 있으면 눈 안의 망막동맥에 동맥경화 변화가 생기므로 안저경 검사를 시행합니다.

심전도 -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으면 심전도에 이상소견이 보여집니다. 특히 운동부하검사를 통해 그 이상소견이 더 잘 보일 수 있습니다.

혈관경직도 검사 - 팔, 다리 혈관의 압력 비교로 사지혈관의 폐쇄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흉부X선 검사 - 대동맥의 경화를 정확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간단히 알 수 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검사
목에 있는 경동맥의 동맥경화를 초음파기계를 이용하여 직접 측정이 가능합니다.

컴퓨터단층촬영(CT) - CT를 통해 동맥 경화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관조영술 - 동맥에 카테터라는 플라스틱 관을 통해 조영제를 주입하여 심장혈관과 뇌혈관의 동맥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동맥의 좁아진 정도를 가장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 치료

동맥경화로 진단이 되면 동맥경화의 진행을 막기 위해 금연, 저지방식, 혈당조절, 혈압조절 등의 환자 본인의 자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동맥경화로 인한 협착이 심하지 않은 경우 항혈소판제제 등의 약물로 예방적 치료를 받게 됩니다. 
증세가 심한 경우 약물로는 좁아진 혈관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재적 시술이나 수술로 치료받게 됩니다.
장기로 혈액 공급에 이미 장애가 생겨 증상이 나타났거나 장기의 기능 저하가 초래된 경우에 시술로는 혈관을 넓혀주기 위한 풍선을 이용한 혈관성형술, 스텐트삽입술이 있으며 수술로는 동맥내막절제술, 동맥우회로수술 등이 있습니다. 
								

동맥경화 예방

동맥경화의 예방은 위험 인자를 줄이는 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그리고 유전적인 인자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험인자 중 하나 또는 여러개를 제거함으로서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감소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 고혈압환자에서 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은 혈압이 높을수록 증가하여 대체로 2배 더 높다.
당뇨병 - 당뇨병환자에서는 흔히 고중성지방혈증, 저-고밀도지단백혈증, 비만, 인슐린저항등이 함께 있어 동맥경화의 유병률은 더 높고 특히 여성에서 더 뚜렷하다.
고지혈 - 혈중 수치가 1% 상승하면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2-3% 상승한다. 만약 고콜레스테롤 환자가 담배를 피우거나 고혈압, 당뇨병 등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동맥경화의 진행이 더 가속화된다.
흡연 - 동맥경화에 의한 심혈관 사망률은 흡연양에 비례하며 대체로 2배 더 높습니다.
비만 - 비만이 있는 경우 초과한 체중만큼 심장이 일을 더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커집니다. 또한 비만은 다른 위험인자인 고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 당뇨병과 연관성이 높습니다.
운동부족 -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동맥경화에 의한 사망률은 대체로 2배 더 높고, 절한 강도의 규칙적 운동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며 좋은 콜레스테롤치를 높이고 중성지방을 감소시킵니다.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카테콜라민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며 심장박동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또한 고혈압을 악화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량을 증가시킵니다.
								

동맥경화에 좋은 음식

토마토 -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루틴성분이 풍부
콩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과 레시틴이 풍부
옥수수 -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
양파 -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셀레늄, 유황화함물 등이 풍부
								

동맥경화 연관 질병


동맥경화는 아주 느리게 진행하는 만성질환으로 뇌, 심장, 신장, 말초혈관에 주요 합병증을 초래합니다.
관상동맥(심장혈관)에서 동맥경화가 발생할 경우 심근경색, 협심증이 발생하고 
뇌동맥과 경동맥(목의 혈관)에서 발생할 경우 뇌졸중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 시 연관채널 - 대한건강의료지원단 블로그 네이버 검색 시 연관채널 - 대한건강의료지원단 인스타그램 네이버 검색 시 연관채널 - 대한건강의료지원단 페이스북 네이버 검색 시 연관채널 - 대한건강의료지원단 유튜브 네이버 검색 시 연관채널 - 대한건강의료지원단 트위터
  • 심폐소생술
  • 코로나1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