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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의 설명

심혈관 질환이란 심장을 구성하고 있는 이들 구조물들의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하며, 대부분은 태어난 후 동맥경화증, 고혈압, 부적절한 식생활습관, 염증 등에 의해 후천적으로 발생합니다.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단, 당뇨, 고혈압, 흡연 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자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다. 우리 나라에서는 암 다음으로 사망원인 2위 질환입니다. 전세계 사망원인 1위이며 곧 국민의 주요 건강 문제로 부상할 것 입니다.
주요 심장질환으로는 협심증, 심근경색, 동맹경화, 부정맥이 있습니다.

협심증 
심장은 크게 3개의 관상동맥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일생 동안 혈액을 전신으로 펌프질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다.
관상 동맥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이물질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심장의 근육인 심근(특히 좌심실)은 잠시도 쉬지 않고 펌프 작용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심근에 이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것이 관상동맥입니다.
심근은 관상동맥에서 보내오는 혈액 중의 산소와 영양소를 에너지원으로 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떤 원인으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해 주는 혈액의 흐름이 적어지면 근육이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이 통증이 협심통이고 이러한 상태를 협심발작이라고 하며 그 병명을 협심증이라 고 합니다.

심근경색
심장에 양분ㆍ산소 등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혈전 이 생기거나, 관상동맥 경화증 때문에 순환장애를 일으켜 심근 전층에 괴사가 일어나 발작성으로 쇼크상태가 되는 위험한 심장질환입니다.이것은 심부전이나 협심증과는 명확히 구분되어야 하며 치사율도 높습니다.

동맹경화
혈관에 지방, 주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혈관벽에 붙어 혈관 좁아지고 탄력성을 잃는 현상으로 일종의 노화현상으로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노인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지질대사이상, 호르몬대사이상,유전, 식생활 등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그 중 한 가지만의 이유에 의한 것이 아니고 여러 원인이 서로 겹쳐서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병변은 전신에서 일어날 수 있으나, 대동맥, 뇌, 심장관상동맥, 신장 등의 혈관에 나타났을 경우에 임상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부정맥
맥박은 수면 중이나 휴식을 취할 때나, 혹은 운동, 흥분, 발열 등의 상황에서 맥박수의 변화는 생겨도 심장 박동의 리듬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맥박의 리듬이 빨라졌다 늦어졌다 하는 불규칙적인 상태를 부정맥이라 하며 정상 맥박수 (60~100회/분)라도 리듬이 불규칙 할 때, 심장 리듬은 정상이 나서 맥 (60회/분 이하)과 빈맥(100회/분 이상)도 넓은 의미의 부정맥에 포함됩니다. 부정맥은 치료가 필요한 경우와 치료가 필요치 않은 무해한 경우가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원인

- 유전
연련과 성 - 40대 부터 심장관련 질환 발생률이 증가하고 60세 전후로 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그이후에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운동부족 - 비만과 운동부족은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할수 있으며, 이러한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동맥경화증에 관계되어 관상동맥 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을 일으킬 위험도를 높힙니다.

흡연 - 흡연자의 1/3은 심장병에 의해 사망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이 혈압과 심박동 수를 올리면서 심장은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며, 동시에 혈압도 상승시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의 신경 조직과 부신피질은 자동적으로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치하기 위한 준비를 하게됩니다. 따라서 심장 박동이 증가하고, 혈압이 오르고, 혈액 응고력이 증가되고, 피부혈관이 수축하고, 근육이 강하게 긴장하고, 근육과 뇌에 혈류가 증가되고, 혈액 내의 지방의 농도가 증가하여 갑작스러운 에너지 소비에 대비하게 됩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심장박동 증가와 혈압의 상승은 심장의 산소소비를 증가시켜,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져 있는 환자에서 흉통을 증가시키거나 심장마비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나친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 증가로 혈압이 상승되어 동맥내벽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치유과정에서 동맥이 두터워지거나 굳어져서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협심증의 원인이 됩니다.

고혈압 - 고혈압을 방치하거나, 혹은 오랜 기간 조절을 하지 않으면 심장의 구조, 심장혈관(관상동맥), 심장 전도계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런 변화는 심장 좌심실비대, 관상동맥질환, 심장 전도장애, 심장 기능장애를 일으켜 협심증, 심근경색증, 부정맥(특히 심방세동), 심부전증 등을 유발합니다.
								

심혈관 질환 궁굼해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증인가요?
왼쪽 화살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증인가요?
높은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입니다. 아직 동맥경화가 없다하더라도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며, 향후 동맥경화로 진행될 확률이 크게 높아지므로 적극적으로 수치를 낮추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오른쪽 화살표
높은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입니다. 아직 동맥경화가 없다하더라도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며, 향후 동맥경화로 진행될 확률이 크게 높아지므로 적극적으로 수치를 낮추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심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 있나요?
왼쪽 화살표 심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 있나요?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으며 그다음으로는 봄이나 가을 같은 환절기에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기온이 낮은 계절과 환절기에 특히 유의하되 여름에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오른쪽 화살표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으며 그다음으로는 봄이나 가을 같은 환절기에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기온이 낮은 계절과 환절기에 특히 유의하되 여름에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어떤가요?
왼쪽 화살표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어떤가요?
현재 전세계 사망률 1위가 심혈관 질환 관련입니다. 우리나라는 암에 이어 2위에 해당합니다. 오른쪽 화살표
현재 전세계 사망률 1위가 심혈관 질환 관련입니다. 우리나라는 암에 이어 2위에 해당합니다.

심혈관 질환의 증상


협심증
협심증은 대부분 운동이나 빨리걸을때 가슴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으로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이 통증은 심근에 공급되어야 할 혈액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발작이나 흉통 지속시간은 몇 초 또는 몇 분이고, 15분 이상은 드뭅니다.

심근경색
증세는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가벼워도 흉통이 대개 30분 이상 지속됩니다. 구토를 하거나 때로는 배변 하게 됩니다. 적지만 흉통없이 구토 증상만 있는 경우도 있으며 심음은 미약하고 맥박은 빨라지며, 부정맥을 이룹니다. 안면창백을 나타내고, 혈압이 떨어 지고 쇼크상태로 됩니다. 발작은 2~3일 이내에 진정되지만 자주 재발합니다. 

동맥경화
특별한 증상은 없으면서 동맥경화가 발생되어 있다는 징후로서는 수축기혈압은 높으면서도 확장기혈압은 오히려 하강하여 있는 소위 단독수축기 고혈압, 안저검사로 볼 수 있는 안저동맥의 경화현상, 흉부X선 사진으로 보이는 대동맥의 경화현상 등입니다.  동맥경화가 반드시 전신에 균일하게 일어나지는 않는 것이므로 이들 징후가 없다하여 동맥경화가 전혀 없다는 판단은 내릴 수 없습니다. 
뇌혈관에 생기면 뇌졸중, 심장에 생기면 심근 경색증, 협심증이 생기고, 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막힌 동맥이 혈액을 공급하는 신체 각 부위가 괴사하게 됩니다.

부정맥
휴식 시의 성인의 정상 심박수는 분당 60~80회이며 분당 60~100회 까지를 정상맥박이라고 합니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 수의 이상 혹은 율동의 이상을 의미하며, 심방과 심실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질환의 가장 많은 증상은 가슴 두근거림 증상입니다. 평상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발생하는 두근거림 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부정맥성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의 진단


심장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증상입니다. 
증상이 전형적일 때에는 문진으로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으나, 증상이 애매할 때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 검사 종류는 심전도검사, 운동부하검사, 심초음파검사, 핵동위원소검사, 심장CT검사, 심근효소검사(피검사), 관상동맥조영술 등의 검사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검사법 중 몇 가지를 조합하여 진단하게 되고, 환자 상태에 따라 검사법은 다릅니다. 확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검사는 관상동맥조영술 입니다.

								

심혈관 질환의 치료

협심증, 심근경색, 동맥경화
초기의 경우 항혈소판제(혈전방지), 혈관확장제, 베타차단제(심장보호). 지질강하제(콜레스테롤억제) 등의 약물로 예방적치료
시술로는 관상동맥성형술, 스텐트삽입술 등이 있으며 수술로써는 관상동맥우회술 등이 있습니다.

부정맥
초기의 경우 항부정맥(부정맥 일으키는 부분을 억제) 약을 투여하여 심장 박동을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만들어 내는 비정상 심장 조직을 억제하여 부정맥을 정상으로 전환시키거나 부정맥이 재발하지 않도록 합니다.
시술로는 다리의 정맥을 통해 긴 도자를 심장 안에 넣어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부분에 고주파 에너지를 가해 치료, 수술로서 인공심박조율기 이식술 등이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동맥경화증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저지방 위주로 식사를 하면서 담배를 끊는 동시에 규칙적인 운동으로 표준체중을 유지하면 심현관 질환의 발생 빈도를 평균 이하로 낮출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예방

오랜 시간에 나쁜 생활습관과 신체조건으로 생기는 결과입니다. 따라서 일단 발생하면 원상으로 회복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예방만이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므로, 가능한 한 모든 위험요인을 제거 또는 감소시키는 것이 예방 및 진행을 막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위험요인으로는 비만, 잘못된 생활 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카페인, 담배, 술 등과 연관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위험요인에 대하여는 고혈압의 생활요법에 따라 조절할 것이며, 공격적이며 경쟁심이 강한 성향은 스스로 자제해야 할 것이고, 노령이고 가족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 과로와 자극을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며, 동물성 지방을 제한하고 비타민 ,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과식을 피하도록 하며, 혈청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심혈관 질환에 좋은 음식

견과류 -  혈관세포막을 보호, 항산화물질이 풍부
생선 - 중성지방과 전도장애를 억제한는 오메가3가 풍부
토마토 - 심장병 예방 효과가 탁웍할 리코펜 성분 함유
사과 - 심근경색등의 원이이 되는 혈전을 예방하는 퀘세틴 함유
								

심혈관 질환의 연관 질병


심혈관 질환은 서로서로 얽혀 있는 관계이며 급성 심근경색증, 동맥류, 뇌혈전, 협심증, 신장경화증, 심장압전, 심부전등으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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