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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출혈열

유행성출혈열 설명

 유행성출혈열은 우리나라의 한탄강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한탄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열성 질환으로 제 3군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야외형의 한탄 바이러스와 도시형의 서울 바이러스, 제주 바이러스, 최소한 3종류의 RNA바이러스가 있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주로 신장 기능 이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신증후 출혈열 이라고도 하며, 짧게 출혈열 이라고도 합니다. 사람을 통한 전염은 일어나지 않으며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인해 감기로 많이 오인하기도 합니다. 
유행성 출혈열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1951~1954년 한국전쟁 당시 주한미군에서 약 3,000명의 출혈성 경향을 보이는 발열환자를 연구하면서 부터입니다. 
								

유행성출혈열 원인

주로 쥐를 매개로 감염하는 공기전파식 바이러스성 전염병 입니다. 들쥐의 종류인 등줄쥐의 배설물에 섞여 나온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퍼져서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거나 피부 상처에 배설물 접촉 등으로 감염됩니다.

우리나라의 유행기는 10월부터 12월~1월까지. 5~6월에도 건조하면 잘 나오니 야유회나 성묘할 때처럼 풀밭에 들어갈 때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특징적으로 급격한 고열, 발적, 일시적인 신장 및 간장의 기능장애를 동반하며 한국형 출혈열, 극동출혈열, 유행성 출혈열, 유행성 신증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행성출혈열 궁굼해요?

유행성출혈열은 한번 걸리면 다시 걸릴 수 있나요?
왼쪽 화살표 유행성출혈열은 한번 걸리면 다시 걸릴 수 있나요?
감염 후에는 항체가 생기고, 이 항체는 수십년 후까지 유지되므로 재감염될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오른쪽 화살표
감염 후에는 항체가 생기고, 이 항체는 수십년 후까지 유지되므로 재감염될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유행성출혈열에 걸리면 죽을 수도 있나요?
왼쪽 화살표 유행성출혈열에 걸리면 죽을 수도 있나요?
중증환자는 감염자에 30프로 정도이며, 치사율은 과거에는 높았으나 현재는 5%미만으로 감소 되었습니다. 오른쪽 화살표
중증환자는 감염자에 30프로 정도이며, 치사율은 과거에는 높았으나 현재는 5%미만으로 감소 되었습니다.
유행성 출혈열 백신 접종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요?
완쪽 화살표 유행성 출혈열 백신 접종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요?
유행성 출혈열이 유행하는 10월 이전에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0.5 ㎖를 한달 간격으로 2회, 피하 또는 근육 주사하고 12개월 뒤에 1회접종하고 있으나 현재 개발되어 사용 중인 백신의 예방 효과는 충분히 검증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오른쪽 화살표
유행성 출혈열이 유행하는 10월 이전에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백신 0.5 ㎖를 한달 간격으로 2회, 피하 또는 근육 주사하고 12개월 뒤에 1회접종하고 있으나 현재 개발되어 사용 중인 백신의 예방 효과는 충분히 검증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유행성출혈열 증상

잠복기 2~3주 정도 이며 감기와 비슷하게 시작되어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고
발열기 저혈압기 감뇨기 이뇨기 회복기의 단계를 거칩니다.

발 열 기 - 3~5일 정도의 기간동안 발열, 발적이 나타나며 혈소판 감소 단백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저혈압기 - 1~3일동안 발열기의 증상들이 호전되는데 혈압이 떨어지며, 심할경우 착란 섬망 등 쇼크 증상을 보이며, 단백뇨, 빈뇨가 나타나고 혈소간 감소, 백         혈구 증가, 혈뇨, 토혈 등의 출혈 경향이 나타납니다.
감 뇨 기 - 3~5일동안 소변감소, 혈압상승, 신부전이 나타나며 이때 급성신부전증과 출혈로 인한 사망률이 높습니다.
이 뇨 기 - 7~14일간 많은 소변을 배설하며 탈수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회 복 기 - 증세가 호전되며 소변의 양도 정상상태로 돌아옵니다.
								

유행성출혈열 치료

유행성출혈열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아직 없으며 상황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유행성출혈열 예방

- 유행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합니다.
- 특히 늦가을(10~11월)과 늦봄(5~6월) 건조기에는 절대 잔디위에 눕거나 잠을 자지 않습니다.
- 들쥐의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습니다.
-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않습니다.
- 가능한 피부의 노출을 적게 합니다.
- 전염위험이 높은 사람(군인, 농부 등)은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유행성 출혈열 의심이 들때는 조기에 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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