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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

쯔쯔가무시 설명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의 감염에 의해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의 하나로 제 3군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한국전쟁 중 임진강에 주둔 중이던 UN소속 영국군 부대 내 병사 2명에게 해당 병 증세가 발견된 이래로, 피해사례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을철 감염 질병입니다.
								

쯔쯔가무시 원인

주로 가을철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쯔쯔가무시 병을 감염시키는 진드기인 대잎털진드기 유충이 주로 9월에 나타나기 시작해 10월과 11월에 개체수가 정점에 달하고 11월 부터 감소하기 시작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가을에 성묘, 단풍구경, 추수 등으로 진드기가 있는 환경에 노출된 상황이 많아 집니다. 
주로 풀밭에 눕거나 풀밭에 방치한 옷을 입었을 때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가 사람의 몸에 옮겨붙어 물게 되고, 이 때 타액 등으로 균이 전염되어 생기게 됩니다.
매개체인 털진드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 네 단계를 거치는데,  이중 유충에서 번데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사람의 호흡하는 냄새를 맡으면 사람임을 인지하고 피부에 달라붙어 체액을 흡즙 하게 됩니다.

								

쯔쯔가무시 궁굼해요?

모든 털진드기가 쯔쯔가무시증을 일으키나요?
왼쪽 화살표 모든 털진드기가 쯔쯔가무시증을 일으키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진드기는 세계적으로 4~5만종이 확인되어 있으나, 그 중 털진드기과에 속하는 진드기류만 쯔쯔가무시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털진드기과는 51종입니다. 오른쪽 화살표
그렇지 않습니다. 진드기는 세계적으로 4~5만종이 확인되어 있으나, 그 중 털진드기과에 속하는 진드기류만 쯔쯔가무시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털진드기과는 51종입니다.
털진드기는 곤충입니까?
왼쪽 화살표 털진드기는 곤충입니까?
진드기는 분류학적으로 곤충에 속하지 않고 거미강에 속하므로 유충의 경우에만 곤충과 같이 3쌍의 다리를 가지나 자충과 성충은 모두가 4쌍의 다리를 갖습니다. 간혹 진딧물과 혼동하게 되는데 진딧물은 식물의 액을 섭취하는 곤충으로서 사람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오른쪽 화살표
진드기는 분류학적으로 곤충에 속하지 않고 거미강에 속하므로 유충의 경우에만 곤충과 같이 3쌍의 다리를 가지나 자충과 성충은 모두가 4쌍의 다리를 갖습니다. 간혹 진딧물과 혼동하게 되는데 진딧물은 식물의 액을 섭취하는 곤충으로서 사람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한번 감염된 사람이 또 감염될 수 있나요?
왼쪽 화살표 한번 감염된 사람이 또 감염될 수 있나요?
쯔쯔가무시증에서 회복된 환자는 동일한 혈청형에는 일정기간 면역력을 갖게 되나, 다른 혈청형의 균에 감염 되었을 때에는 재감염될 가능성이 계속 존재합니다. 오른쪽 화살표
쯔쯔가무시증에서 회복된 환자는 동일한 혈청형에는 일정기간 면역력을 갖게 되나, 다른 혈청형의 균에 감염 되었을 때에는 재감염될 가능성이 계속 존재합니다.

쯔쯔가무시 증상

털진드기에 물린 자리는 궤양이 발병한 후 수일 내 검은색 딱지가 덮이는 가피가 생기며, 가피 주위는 붉은색의 홍반으로 둘러싸이는 증상이 나타 납니다.  쯔쯔가무시 환자의 93%에서 가피가 관찰됩니다. 이 가피는 쯔쯔가무시 진단에 결정적인 징후 입니다. 
1~2주의 잠복기를 거쳐서 고열, 오환, 두통 , 피부 발진 및 림프절 비대 등이 나타나며,  발열이 시작되고 1주일 정도 지나면 홍반성 반점, 구진성 발진이 몸통에서 나타나 사지로 퍼져 나가며 수일 내에 사라집니다.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 치료

치료를 받지 않아도 2주 정도면 자연치유된다고 하지만, 무조건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치료를 하지 않았을경우 패혈증 쇼크, 호흡부전, 신부전, 의식저하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며, 그 외에 이상 소견으로 백혈구의 갑작스러운 증감, 혈소판 감소, 빈혈, 혈뇨, 폐렴, 심근염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게  3일간 치료로 증상이 빠르게 호전 되지만, 치료 기간이 짧을 경우 재발하는 경우도 있어 일반적으로 7일 치료가 권장됩니다.
테트라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 등의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0~30% 사망률을 보여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쯔쯔가무시 예방

특별한 예방 백신은 없으며, 재감염의 위험도 존재 합니다.
진드기에 물리지않도록 진지기와 첩족하지 않는것이 쯔쯔가무시병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쯔쯔가무시병 유행시기에 유행지역의 관목숲이나 유행지역에 가는 것을 피한며, 밭에서 일할 때에는 긴 옷, 긴 양말로 피부노출을 줄이고, 기피제, 토시 등 보호구를 착용 해야 합니다. 
풀밭에 앉거나 눕지 말고, 옷과 빨래를 풀밭에 널지 말아야 하며, 야외 활동 시에는 긴소매, 긴양말을 착용하며 기피제를 뿌리거나 또는 피복처리용 살충제인 퍼머스린 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반드시 세탁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며 몸에 부착된 진드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을때 단기간 쯔쯔가무시병 위험 치역에 노출되는 경우 화학요법으로 주 1회 독시사이클린 200mg을 투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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